제헌절현재상황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76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! 제76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. 7월 17일은 1948년 제헌 국회에서 헌법이 제정 및 공포된 날로, 1949년부터 국경일이 됐다. 그러나 2005년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근로 시간 감축으로 인해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규정이 개정돼 2008년부터 공휴일이 아닌 반쪽짜리 ‘무휴(無休) 국경일’이 됐다.정부가 지정한 5대 국경일(3·1절, 제헌절, 광복절, 개천절, 한글날) 중 유일한 무휴 국경일이다. 이후에도 국회에서 여러 번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내용의 ‘공휴일에 관한 법률안(공휴일법)’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빈번히 무산됐다. 제헌절을 앞두고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, 제헌절이 지난 뒤 국민 관심에서 벗어난 것이 컸다는 게 정치권.. 이전 1 다음